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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SEA 대역전승…OAK-KC, 5명 퇴장(04.20)

작성일: 2015.04.20 18:1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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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정형근 기자] 20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넬슨 크루즈였다. 크루즈는 홈런 2개를 쳤고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5타점을 기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크루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11-10 대역전승을 거뒀다.

코프먼 스타디움은 긴장감이 넘쳤다.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빈볼을 주고 받으며 신경전을 펼쳤고, 결국 캔자스시티 선수단 5명이 퇴장을 당했다. 경기는 8회 2-2 동점 상황에서 켄드리 모랄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캔자스시티의 4-2 승리로 끝이났다.

뉴욕 메츠 타선은 4회 대거 7득점을 뽑아냈다. 여기에 선발 맷 하비가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두면서 마이애미를 7-6으로 꺾고 8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메츠는 좌완 계투 제리 블레빈스와 주전 포수 트래비스 다노의 부상으로 고민에 빠지게 됐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좌익수 요네이스 세스페데스가 1회 그랜드 슬램과 3회 2점 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6타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쉐인 그린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9-1로 꺾고 10승에 선착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스트라스버그는 7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결장했던 디나드 스판은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기록했다.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7-0으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6회말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을 시작으로 스캇 반슬라이크와 작 피더슨까지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야시엘 푸이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선발 게릿 콜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밀워키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페드로 알바레즈는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고,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5-4 승리를 거뒀다.

볼티모어는 보스턴에 8-3으로 승리했다. 애덤 존스가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린 존스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상] 20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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