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라모스의 다짐, "챔피언스리그 2연패 이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독점영상>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절치부심'. 세르히오 라모스(29,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영광은 실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모스는 2005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세계적인 중앙 수비수로 성장했다. 빠른 발, 강한 몸싸움, 뛰어난 제공권 등 수비수가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만능형 선수다.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럽 최강 팀들과 맞부딪히면서 진화했다. 진정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무대"라고 성장 비결을 설명했다.
2012년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잊지 못할 실수를 저지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라모스는 네 번째 키커로 운명의 지렛대에 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첫 번째, 두 번째 키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가 연달아 실축했다. 라모스가 반드시 승부차기를 성공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중압감때문이었을까. 라모스의 강한 오른발슛은 골문 위로 향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3-14시즌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두 골을 몰아쳤다. 팀의 4-0 승리를 이끌며 2년 전 자신의 실수를 멋지게 만회했다. 또한 라모스는 운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2013-14시즌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두 골을 몰아쳤다. 팀의 4-0 승리를 이끌며 2년 전 자신의 실수를 멋지게 만회했다. 또한 라모스는 운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라모스가 없었으면 레알 마드리드의 '라 데시마'는 불가능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포기를 모른다. 모든 선수들이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결승전 득점은 축구 인생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설명했다.
▶ 세르히오 라모스의 챔피언스리그 열 번째 우승(2013-14시즌, 4-1 연장승) -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시야스 - 카르바할, 라모스, 바란, 코엔트랑 - 모드리치, 케디라, 디 마리아 - 베일, 벤제마,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는 4월 2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 2연패가 새로운 도전과제다. 어떤 팀도 달성하지 못한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이 홈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수 마르셀루의 징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공격수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의 부상으로 전력 손실이 생겼다.
누구보다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갈망하는 라모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지난시즌 결승전의 헤딩골의 기분좋은 추억을 가슴에 품고 있다. 라모스는 팀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득점에 나설 것이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2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컴퓨터가 시킨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포수까지 감독 저격…18승 에이스 70구 강판→이틀 연속 참사, 가을 야구 끝났다
2026-10-01
-
'여고생 국대' 韓 골프 메달 기대감 커졌다…양윤서, 아시안게임 2R 공동 3위 → 단체전은 공동 4위
2026-10-01
-
집까지 팔았는데 다음 날 파산 선고…'월드컵 우승' 英 럭비 전설 충격 근황, 우승 메달까지 경매에 내놨다
2026-10-01
-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기록 관리 위해 워크숍 열어 '정확한 정보 처리 및 제공'
2026-10-01
-
[속보] 日과 '총 8분 18초 혈투' 유도 이준환, 철벽 방어에 막혔다…골든스코어서 절반 허용 → 동메달 결정전으로
2026-10-01
-
'수술해야 하는 선수가 시리즈 끝냈다' 짜릿한 대타 2점 홈런! 샌디에이고 2전 전승으로 NLDS 진출…밀워키와 맞대결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