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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방심 없는' 콘테 감독 "경기 끝에 실점한 것은 문제"

작성일: 2017.03.07 07:5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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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먹어도, 골은 먹지마!"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경기 끝에 실점한 것은 문제"

첼시는 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경기를 컨트롤했고 득점을 했다. 선수들의 집중력, 헌신에 기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항상 역습으로만 득점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매우 좋은 역습을 펼쳤다"며 선제골에 대해 만족해 했다.  

첼시는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내줘 리그 5경기 연속 실점했다. 견고했던 수비력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콘테 감독은 "경기 끝에 실점한 것은 큰 문제다. 더 발전해야 할 내용이 있다"고 말하며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을 문제로 짚었다.

첼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66점(21승 3무 3패)으로 2위 토트넘에 승점 10점 앞선 선두를 달렸다. "라이벌 팀들과 경기를 치르는 것은 쉽지 않다. 경기에서 지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우승으로 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에당 아자르와 은골로 캉테를 칭찬했다. 콘테 감독은 "아자르가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췄다. 아주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선제골도 중요했지만 다른 찬스들도 잡았다. 그는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며 칭찬했다. 이어 "캉테는 아주 뛰어난 체력을 가졌고 많은 활동량을 보여 주는 선수다. 이젠 캉테의 전진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캉테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첼시는 14일 새벽 FA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콘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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