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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독점영상] '실책 1위' 데스몬드, 오명 씻는 명품 수비

작성일: 2015.04.22 16:5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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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주전 유격수 이안 데스몬드(29)가 전매특허 강견을 뽐내며 '실책 1위' 오명을 씻는 명품 수비를 선보였다.

데스몬드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워싱턴이 1-0으로 앞선 8회 세인트루이스 선두타자 존 제이가 맷 손튼을 상대로 3루수 방면으로 치우친 타구를 날렸다. 워싱턴 3루수 유넬 에스코바가 손을 뻗었지만 잡지 못해 안타가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유격수 데스몬드가 이를 백핸드로 잡아내고 몸이 반대쪽으로 치우친 상태로 점프하면서 1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타자를 잡아냈다. 넓은 수비범위, 강한 어깨, 정확한 송구 3박자가 빛난 엄청난 수비였다.

데스몬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14경기에서 실책 8개를 범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었다. 일각에서는 시즌 초반 워싱턴이 부진한 원인으로 데스몬드를 지목하기도 했다. 그러나 데스몬드는 환상적인 수비로 직접 비난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한편, 경기는 워싱턴이 연장 10회말 에스코바의 끝내기 안타로 세인트루이스를 2-1로 꺾었다.

[영상] 이안 데스몬드 환상적인 수비 ⓒ SPOTV NEWS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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