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男대표팀, 일본 완파…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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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군산, 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대표팀이 슈퍼시리즈 최종전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임안수 박현근 정원덕(이상 고양시청) 고재욱(경남체육회) 신추광(부산환경공단)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2014~2015 세계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최종전 예선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일본을 2-0(21-8 21-19)으로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을 마감하는 이번 슈퍼시리즈는 남자팀 8개국 여자팀 6개국이 참가했다. 남자대표팀은 '세계 최강'인 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과 함께 A조에 배정을 받았다. 에선리그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2팀이 준결리그에 진출한다. 레구(3인제) 경기만 치러지는 이번 슈퍼시리즈는 남자부와 여자부에 각각 한 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한 수 아래인 일본을 상대로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한국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주전 멤버인 임안수(피더) 박현근(테콩) 정원덕(킬러)이 나섰다. 임안수의 침착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 한국은 정원덕의 연속 득점으로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박현근의 강서브까지 힘을 보탠 한국은 21-8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한국은 공격은 물론 블로킹으로 일본의 공격을 저지했다. 9-5로 앞서간 한국은 임안수를 제외한 테콩과 킬러를 교체했다. 고재욱이 테콩으로 들어왔고 신추광이 공격을 위해 전위에 나섰다.
임안수의 공격 득점과 블로킹이 연이어 터진 한국은 19-14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그러나 일본은 테라시마 타케시의 연속 득점으로 19-20까지 추격했다. 듀스로 이어질 상황에서 한국은 신추광의 마무리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전 경기에서 일본을 제압한 한국은 금일 오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한국남자세팍타크로대표팀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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