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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5년 만에 시범경기 아치…올해 첫 홈런

작성일: 2017.03.15 07: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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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 시즌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뛴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31)가 1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슬론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팀이 4-6으로 뒤진 5회초 컵스 선발투수 마이크 몽고메리를 만나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11번째 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이다. 테임즈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친 건 2012년 4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때 이후 5년 만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2014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테임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24홈런을 쳤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테임즈는 고전했다. 이날 홈런 전까지 장타는 2루타 하나였다.

이날 테임즈는 3회에도 우전 안타를 쳐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테임즈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도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처음이다. 테임즈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222(27타수 6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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