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캠프 최고 타자 박병호, 주전 DH 유력'
작성일: 2017.03.15 10: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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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5일(한국 시간) 미네소타 스프링캠프를 중간 점검하며 '박병호가 주전 지명타자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com은 '케니 바르가스가 스프링캠프 시작 때까지만 해도 유력한 주전 지명타자 후보였다. 그러나 박병호가 캠프 최고의 타자로 자리했다'며 "타율 0.409 2루타 2개, 3홈런을 쳤고 빠른 공에 적응해 6삼진 동안 4볼넷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박병호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삼진 17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은 1개에 그쳤다. 시즌에 들어서는 빠른 볼에 고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타격 자세를 바꾸는 등 보완을 위해 노력했고 효과를 봤다.
MLB.com은 '바르가스가 후보 선수로 뛸 수도 있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아직 하나 남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박병호를 높게 평가하면서 바르가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할 수 있다고 짚었다. 바르가스는 시범경기 타율 0.077(13타수 1안타)에 그쳤다. 푸에르토리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팀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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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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