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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140m 대형 아치

작성일: 2017.03.15 09:2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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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닛폰햄 파이터스 오타니 쇼헤이(23)가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대형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14일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일본 프로 야구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포함한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리며 닛폰햄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4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팀이 2-0으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오코하마 오른손 투수 스다 고타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우중월 2점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40m다. 이날 오타니는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일본시리즈 도중 오른 발목을 다친 뒤 상태가 악화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 팀에서도 빠진 채 소속 팀에서 회복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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