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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STL전 3타수 1안타…6G 연속 안타-타율 4할

작성일: 2017.03.16 07: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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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가 됐다. 미네소타는 8-0으로 이겼다.

박병호는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세인트루이스 오른손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이 6경기로 늘었다. 박병호는 제이슨 카스트로의 중전 안타와 호르헤 폴랑코의 볼넷으로 2루와 3루를 차례대로 밟은 뒤 조 마우어의 좌익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올해 시범경기 7번째 득점이다.

4회 다시 리크와 맞선 박병호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에는 오른손 투수 마이크 마이어스의 구위에 눌려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박병호는 7회말 대타 맷 헤이그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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