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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우승 후보’ 맨유-리옹, 나란히 UEL 8강 가나

작성일: 2017.03.17 00:1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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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영상 이충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로스토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릅니다. 

맨유는 1차전 러시아 원정에서 심각한 잔디 상태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최악의 그라운드 상황으로 패스의 세밀성은 떨어졌고 슈팅은 번번이 빗나갔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90분 동안 경기가 펼쳐졌고 맨유는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2차전에서 이기거나 0-0으로 비긴다면 8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맨유는 현재 부상 선수가 있습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루니는 무릎 부상으로 계속 치료받을 예정이고 앙토니 마샬도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워 UEL 8강 진출을 노린다.

맨유가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1차전에서 감각적인 도움을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가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맨유는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맨유와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는 올림피크 리옹은 AS로마 원정에 떠납니다. 리옹과 로마는 1차전에서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경기는 결국 리옹의 4-2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팀은 2차전에서도 화력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리옹은 최근 5경기에서 무려 21골을 폭발했습니다.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뽐내는 리옹은 2승으로 8강에 진출한다는 각오입니다. AS로마는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역전 드라마를 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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