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지막 점검' 4⅓이닝 7K 3실점…최고 구속 147km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KIA 1선발 양현종이 개막하기 전 마지막 점검을 무난하게 마쳤다.
양현종은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을 3실점(2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안타는 4개를 허용했고 삼진은 7개를 잡았다. 김기태 KIA 감독이 경기 전 "(양현종의 투구 수는) 8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예고한 대로 81개를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km까지 나왔고 슬라이더는 날카롭게 휘었다. 체인지업도 스트라이크존에 꽂혔다. 2회 송구 실책을 빼놓고는 양현종 본연의 투구 매커니즘을 고스란히 보였다.
양현종은 2회 수비 실책이 겹쳐 점수를 내줬다. 1사 1루에서 최진행의 땅볼 타구를 잡고 2루에 잘못 던져 1, 2루 위기를 맞았다. 조인성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강경학에게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유도했을 때 포수 이홍구가 1루에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그 사이 2루에 있던 강경학이 재치 있게 홈을 밟았다.
3회엔 선두 타자 하주석에게 안타와 도루, 김주현의 유격수 땅볼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윌린 로사리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두 번째 점수를 줬다.
4회를 삼진 두 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김원석을 삼진으로 요리했다.
하지만 하주석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주고 마운드를 고효준에게 넘겼다. 고효준이 윌린 로사리오에게 홈런을 맞아 양현종의 자책점이 늘어 났다.
양현종은 남은 시범 경기 일정에 출전하지 않고 오는 3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삼성과 개막 시리즈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