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접수' 더스틴 존슨, 세계 랭킹 1위 유지···왕정훈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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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존슨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존슨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파 72)에서 막을 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매치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달성한 존슨은 세계 랭킹은 물론이고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1위에 자리하며 더스틴 존슨의 시대를 열었다.
세계 랭킹 2위에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자리했다. 어머니 건강 문제로 델 매치플레이에 기권했던 제이슨 데이(호주)는 3위에 랭크됐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세계 랭킹 4위를 마크했고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5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뒤를 이었다.
델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존슨과 우승 경쟁을 펼쳤던 존 람(스페인)은 1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25위였던 람은 1주일 만에 11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돌풍’을 일으켰던 다니하라 히데토(일본)도 지난주 60위에서 48위까지 랭킹이 상승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에는 왕정훈(22)이 47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26, CJ)은 55위에 위치했고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67위,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68위,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은 8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더스틴 존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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