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4R] "경기력은 아쉬워"…'멀티 골' 문선민, 만족 없었다

작성일: 2017.04.01 17:41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인천 문선민 ⓒ조형애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조형애 기자] 데뷔 두 경기 만에 멀티 골을 터트린 문선민(24·인천 유나이티드)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공격포인트만 올렸을 뿐, 경기력은 데뷔전에 비해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문선민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두 골을 몰아쳤다. 전반 21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막판 동점 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 수렁에서 건져올렸다. 정규시간 종료 5분여 전까지도 3-2로 몰려있었던 인천은 문선민의 골에 힘입어 3-3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문선민은 "이기도록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3-3으로 비겨서 아쉽다"면서 팀의 승리 실패를 먼저 언급했다. 이어 멀티 골을 신고한 수원전에 대해 "내 축구인생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수원이 강한 상대이다 보니 더 그렇다"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유지한다는 것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으로 축구를 한다"고 말했다.

스웨덴 리그와 비교해서는 K리그가 빠르고, 조직적이라고 평했다. 그는 "스웨덴 선수들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선수가 많았다. 신체적으로는 더 좋다. 하지만 K리그는 템포다 더 빠르고 조직력도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공격포인트를 2개나 올렸지만 문선민은 냉정하게 돌아봤다. "공격포인트 15개가 원래 목표"라던 그는 "(3라운드) 전북전에 비해서는 못한 것 같다. 물론 공격 포인트는 올렸지만, 자신감있는 플레이는 못보인 것 같다. 그게 아쉽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