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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영상] '마드리드 더비' 앞둔 지단의 선택은 '로테이션'

작성일: 2017.04.04 02:2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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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로테이션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마드리드 더비를 준비 중인 지단 감독이 앞선 레네가스전에서 로테이션을 선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29라운드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 후반 40분 이스코, 후반 43분 나초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묶어 알라베스를 3-0으로 꺾었다.

A매치 이후 첫 경기여서 체력 부담이 많았다. 그래도 선두 레알(승점 68점)은 기어코 승점 3점을 따내면서 한 경기 더 치른 2위 바르셀로나(승점 66점)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승리했지만 안심할 수 없다. 연이어 빡빡한 일정이 이어진다. 당장 6일 레네가스와 리그 경기가 있다.

지단 감독은 알라베스전 이후 3일 실시한 훈련에서 알라베스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10명의 필드 플레이어를 제외했다. 주말 치러질 마드리드전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주중에 치러질 레네가스전은 원정이지만 상대적으로 약팀이어서 부담이 덜하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비롯한 BBC(가레스 베일-벤제마-호날두) 모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언론은 세르히오 라모스, 케일러 나바스, 마르셀로, 카세미루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훈련에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레알 마드리드 2군)의 엔조 지단, 알렉스 살토 등의 선수도 합류했다. 상황에 따라 2군 선수들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8일 마드리드 더비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한해 농사를 결정할 4월이다.

△레알 마드리드, 죽음의 4월 일정(이하 한국 시간)

4월 6일 - CD 레네가스(원정, 리그)

4월 8일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홈, 리그)

4월 13일 - 바이에른 뮌헨(원정,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4월 15일 - 스포르팅 히혼(원정, 리그)

4월 19일 - 바이에른 뮌헨(홈,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4월 24일 - 바르셀로나(홈, 리그)

4월 27일 - 데포르티보(원정, 리그)


[영상] Goal's- 벤제마 결승골! 레알마드리드 vs 알라베스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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