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5년 만에 vs 3시즌 연속…레알-바르사, 우승 경쟁은 이제 시작
작성일: 2017.04.04 11:0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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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정형근 기자, 영상 송경택 PD]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레알과 바르사는 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3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팀의 최근 기세는 무섭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10경기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두 팀의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합니다.
레알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레알은 바르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1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바르사의 추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바르사는 리그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올리며 레알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메시와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라인’은 5경기에서 20골을 몰아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라리가 우승팀은 승점 2점 이내로 결정됐습니다. 바르사는 지난해와 2015년 레알을 각각 승점 1점과 2점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단 한 경기에서 삐끗하는 팀이 우승을 내줘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는 24일에 레알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엘 클라시코’는 선두 다툼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는 두 팀이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바르사는 3시즌 연속 우승, 레알은 2012년 이후 5년 만의 우승을 위해 마지막까지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두 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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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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