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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 선정] 머지사이드 더비+기록 달성 캐롤…주간 BEST 명장면

작성일: 2017.04.04 15:2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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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한 리버풀
[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영상 김나은]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가 치러졌다. 리버풀은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3-1로 승리하며 상위권을 굳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0-0으로 비겨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와 다시 멀어졌다.

▷ 30라운드 베스트 골

팬들의 주목을 끈 경기가 많았던 만큼 멋진 골도 많이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드레드 자하는 엄청난 골로 첼시를 2-1로 꺾는 선봉에 섰다.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는 1-1로 마친 전반 31분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레스터 시티의 윌프레드 은디디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크리스티안 벤테케도 멋진 골을 터뜨렸다.

▷ 30라운드 베스트 선방

이번 시즌 중위권 팀 골키퍼 가운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벤 포스터는 맨유를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았다. 포스터는 맨유 공격수들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 내며 무승부를 이끌어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공헌했다. 이외에도 에버튼의 조엘 로블레스, 첼시의 티보 쿠르투아, 선덜랜드의 조단 픽포드도 멋진 선방쇼를 펼쳤다.

▷ 30라운드 명장면

숱한 명장면을 만든 30라운드에서는 앤디 캐롤(웨스트행)의 EPL 개인 통산 50번째 골이 최고의 장면으로 선정됐다. 캐롤은 헐 시티와 경기에서 전반 18분 애런 크레스웰이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가슴으로 트래핑 한 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며 EPL 개인 통산 50번째 골을 만들었다. 뉴캐슬에서 활약을 발판으로 리버풀로 이적해 잉글랜드를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 받았지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웨스햄 이적으로 점차 자신의 자리를 넓혔고 기어이 50번째 골을 만들며 많은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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