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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오타멘디 어서와' 디에고 코스타, 맨시티 또 무너뜨릴까 (영상)

작성일: 2017.04.05 12:1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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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다시 한번 첼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첼시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14라운드 맞대결부터 돌아보자. 3-1로 첼시가 이겼지만 절대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 맨시티는 조직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종료가 가까웠을 때 게리 케이힐의 자책 골이 나왔다. 그러나 첼시는 인내를 갖고 수비를 펼치다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디에고 코스타에게 한 번의 긴 패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코스타는 환상적인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제친 뒤 득점을 올렸다.

역전 골의 시발점도 코스타였다. 코스타가 오타멘디를 속이면서 빙글 돌아 윌리안에게 스루패스를 했다. 윌리안은 폭발적인 드리블 이후 역전 골을 뽑았다.

코스타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홀로 무너뜨린 것은 아니지만 분명 맨시티에 균열을 만든 것은 코스타였다. 1대1에서 맨시티 수비들을 압도했다. 존 스톤스는 코스타의 압박에 흔들렸다.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2번이나 '바보'가 됐다.

맨시티는 최근 수비 집중력이 좋지 못하다. 리버풀, 아스널과 맞대결에서 실점이 계속 나왔다. 측면 수비수들의 노쇠화도 눈에 띈다. 그마나 괜찮은 활약을 보이던 바카리 사냐가 출전할 수 없다. 더구나 지난 맞대결에서 코스타에 고전한 스톤스와 오타멘디가 수비진을 이끈다. 코스타의 끈적한 몸싸움이 힘을 볼 수 있는 상태다.

득점 자체도 중요하지만 코스타가 맨시티 수비를 흔들어야 한다. 좌충우돌하며 맨시티 수비를 흔들어야 한다. 그의 옆엔 에당 아자르, 페드로 로드리게스, 윌리안 같은 뛰어난 동료들이 있다. 코스타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역습 때 묵직한 장갑차처럼 맨시티 수비에 부담을 주면 된다.

물론 코스타가 득점포를 다시 가동한다면 최고의 시나리오다. 코스타의 득점포는 지난달 7일 웨스트햄전 이후 멈춘 상태다. 

코스타가 중요한 결전인 맨시티전 득점포 재가동으로 승리와 함께 득점왕 경쟁에도 다시 뛰어들 수 있을까. 첼시는 토트넘에 승점 7점 차 앞서고 있다. 그리고 코스타가 침묵하는 동안 로멜루 루카쿠가 21골로 득점 선두로 치고 나갔다.

▲ "안녕, 친구들. 난 지드래곤과 동갑인 디에고 코스타야" 디에고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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