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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첼시 vs 맨시티, 우승 다툼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성일: 2017.04.06 00: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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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유현태 기자, 영상 이나현 PD] 선두 첼시와 '추격자' 맨체스터 시티가 6일 새벽 4시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 팀의 지난 맞대결에선 3-1로 첼시가 웃었습니다. 맨시티가 전반전을 주도하며 몰아붙였지만 후반전 첼시가 역습으로 3골을 뽑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첼시는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에 불의의 일격을 맞고 8경기 무패 행진을 마쳤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맨시티전에선 걱정 없습니다.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밀집 수비를 세울 리가 없으니까요.

첼시는 자신들의 장기인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펼치면 됩니다. 다비드 루이스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수비가 돼야 역습을 펼칠 수가 있습니다.

맨시티는 일단 공격을 잘 풀어야 합니다.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중요합니다. 공격의 부진은 곧 역습 빌미를 줘 수비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격이 살아난다면 첼시를 잡고 우승의 희망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맨시티가 첼시를 꺾는다면 두 팀의 승점 차는 8점으로 좁혀집니다. 현재 ‘4위’ 맨시티 역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맨시티의 최근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습니다.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비겼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최근 기세나 경기력은 첼시가 더 나아보입니다. 그러나 전술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마법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맞대결을 두고 팬들의 시선이 런던 스탬포드브릿지로 향합니다.

▲ 맨시티가 반전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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