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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남북대결' 윤덕여호 1-1 무, 아시안컵 본선행 청신호

작성일: 2017.04.08 02:3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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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영상 황예린 PD] 남과 북이 사이좋게 승점 1점을 나눠가졌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 팀은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북한과 경기에서 1-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국이 여자 아시안컵과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전반 5분 만에 석연찮은 페널티킥 판정이 내려졌지만, ‘맏언니’ 김정미 골키퍼가 위정심의 페널티킥을 선방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추가 시간 성향심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30분 장슬기가 동점 골을 터뜨려 ‘원정 경기’의 어려움을 딛고 값진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CG 순위표>
한국은 2경기에서 1승 1무, 북한은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습니다. 11득점 1실점을 기록한 한국은 14득점 1실점을 기록한 북한보다 1경기를 덜 치렀습니다. 한국은 홍콩, 우즈베키스탄과 경기가 남았습니다. 

예선을 거쳐 각 조별로 1팀만 아시안컵 본선으로 갑니다. 이번 아시안컵 본선은 2019년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합니다.

남과 북의 치열한 대결은 결과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팀들과 경기 결과에서 얼마나 많은 골 차이로 이기는지가 중요합니다.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 다득점을 올린다면 자력으로 본선에 오를 수 있습니다.


▲ 한국 여자 축구 대표 팀 ⓒ 평양,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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