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영상] '난타전' 세비야, 데포르티보 4-2 승… 4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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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스테판 요베티치-파블로 사라비아-호아킨 코레아-위삼 벤 예데르의 연속 골로 데포르티보를 4-2로 이겼다.
세비야는 18승 7무 6패(승점 61점)로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8승 8무 5패, 승점 62점)를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두 팀은 전반 10분도 채 흐르지 않은 상황에서 3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방전을 벌였다. 시작은 세비야가 먼저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요베티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데포르티보도 곧장 가엘 카쿠타의 동점 골로 따라붙었다. 세비야는 전반 9분 사라비아가 득점 기회를 살리면서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두 팀의 골 폭풍은 끝날 줄 몰랐다. 데포르티보는 카쿠타가 다시 골을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세비야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호아킨 코레아가 전반 31분 프리킥 기회에서 헤더로 골을 터뜨려 세비야가 다시 앞서나갔다.
뜨거웠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은 다소 잠잠했다. 중원에서 끊임없이 볼 점유 싸움을 벌이면서 균형이 팽팽히 유지됐다. 데포르티보의 측면 공격은 세비야의 빠른 수비 전환에 막혔고, 공격 방향을 전환하려는 세비야의 패스는 데포르티보에 차단됐다.
세비야는 비센테 이보라, 클레멘트 렝글렛을 투입하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고, 후반 43분에 벤 예데르의 쐐기 골까지 나오면서 승리를 쟁취했다.
[영상] [골모음] 세비야 vs 데포르티보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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