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이 본 이정후 성장 "빠르게 발전하는 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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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정석 감독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직 새파란 신인이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니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이정후는 지난 8경기에서 타율 0.286, OPS 0.833과 2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장정석 감독은 "아직 많은 경기에 나간 경험이 없어서 체력 문제가 언젠가 올 거다. (이)정후에게 물어보니 고등학교 때는 3경기 연속 나간 게 가장 오래 뛴 거라고 하더라. 코칭스태프가 체력 관리를 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넥센에는 2015년 고졸 2년째인 시즌에 신인왕 후보에 오른 김하성도 있다. 이정후는 김하성과는 다른 방향으로 1군에 적응하는 중이다. 장정석 감독은 "(김)하성이는 처음(2014년)에 1군 경기보다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함께 훈련하는 식으로 적응기를 거쳤다. 이정후는 특별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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