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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타자들 고른 활약 상승세 원동력"

작성일: 2017.04.11 22: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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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롯데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뒤 조원우 감독은 "박세웅이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박세웅 구원 등판) 박시영의 활약으로 이길 수 있었다. 중심 타선을 비롯해 타선 전체가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게 상승세의 힘이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 기회를 놓친 뒤 먼저 점수를 뺏기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 듯 했으나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1회초 만루 기회를 놓치고 1회 말에 먼저 점수를 내준 롯데는 2회초 만루 기회도 놓쳤다. 그러나 3회 들어 세 번째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에 성공했다.

6회 들어 추가 점수를 뽑았다. 강민호와 이우민이 잇따라 안타를 쳤다. 오승택과 신본기가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손아섭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4-1로 달아났다.

8회 말 정진기에게 솔로포를 맞았으나 9회초 강민호의 투런포로 리드를 지켰고, 9회 말 이홍구에게 투런포를 내줬으나 더는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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