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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트릭, 한화전 115구 7⅔이닝 5실점…3패 위기

작성일: 2017.04.12 20:5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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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재크 페트릭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7피안타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0-5로 뒤진 8회초 2사 2루에 내려왔다.

1,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페트릭은 3회 선두 타자 최진행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회성이 시도한 희생번트를 1-6-4 병살로 연결하며 주자를 지웠고 조인성을 삼진으로 잡아 세 타자만으로 3회를 넘겼다.

큰 위기는 4회에 찾아왔다. 선두 타자 하주석에게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맞았고 장민석에게 볼넷을 줘 무사 1, 3루가 됐다. 페트릭은 정근우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무사 1, 2루에 김태균이 다시 볼넷을 얻어 만루가 됐다.

송광민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점수와 아웃카운트를 바꿨고 이성열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다시 한번 점수와 아웃카운트를 바꿨다. 페트릭은 최진행을 3루수 땅볼로 잡으며 긴 4회를 마쳤다.

0-3으로 뒤진 가운데 5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페트릭은 6회 선두 타자 장민석에게 볼넷을 줬다. 이어 정근우를 3루수 조동찬 실책으로 보내며 무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페트릭은 김태균을 상대로 6-4-3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2사 3루에 송광민에게 추가 실점하며 3점 차를 지키지 못했다. 페트릭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최진행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신성현을 상대로 삼진을 만들었고 조인성에게 5-4-3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페트릭 투구는 8회에도 이어졌다. 선두 타자 하주석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았고 장민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정근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김태균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5번째 실점을 하고 2사 2루에서 마운드를 권오준에게 넘겼다. 권오준이 페트릭 책임 주자에게 홈을 내주지 않아 페트릭은 5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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