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보근 "만루 등판 얼마 만인지…주자 있어서 집중 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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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보근이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사 만루 위기를 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1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리드를 지켰고, 팀은 5-3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이보근은 경기 후 "만루에서 올라간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주자가 있어서 집중은 더 잘됐다. 올라가서 초구와 2구가 스트라이크 콜이 나와서 3구째에 바로 들어갔다. 원래는 빼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넥센은 이 승리로 5연패 뒤 5연승을 달려 승률 0.500이 됐다. 연패 기간 스트레스에 대해 묻자 이보근은 "연승하면 연패할 수도 있고, 연패하다 보면 연승할 수도 있는 거다. 그동안 다들 이기려고 노력했다"며 개막 5연패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지는 않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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