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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한화전 7이닝 2실점…3승 또 실패

작성일: 2017.04.18 21:2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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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LG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7이닝을 책임지고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선발승을 잃었다.

소사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8회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3번째 승리에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0.86에서 1.29로 조금 올랐다.

이날 경기에선 최고 시속 152km에 이르는 강속구를 활용한 공격적인 투구가 주효했다. 초구에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는 한화 타자들의 성향과 맞물려 경제적인 마운드 운용이 가능했다. 4회까지 투구 수가 32개에 불과했다.

수비 도움은 받지 못했다. 2회 2사 1루에서 이성열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는데 좌익수 이병규가 우익수 이형종과 겹쳐 타구를 놓쳤다. 그 사이 1루 주자가 홈에 들어갔다. 3루타로 기록돼 소사의 자책점이 늘어 났다.

2-1로 앞선 3회 유격수 오지환이 두 차례나 1루에 악송구를 저질렀다. 소사는 침착하게 1사 1루에서 하주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정근우를 2루 뜬공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소사는 6회 동점을 허용했다. 김태균에게 2루타, 송광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송광민의 타구가 짧았지만 우익수 최은성의 송구가 다소 빗나갔다.

소사는 7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2-2 균형을 지켰다.

8회 수비를 앞두고 진해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소사는 지난 12일 NC와 경기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LG는 8회 현재 2-2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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