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테 금지약물' PIT, 강정호 이후 연이은 악재
작성일: 2017.04.19 09:4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약물 방지와 치료 프로그램을 위반한 마르테에게 징계를 내렸다. 마르테는 난드롤론을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난드롤론은 '경기력 향상 약물'로 분류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계 근육 강화제다. 육상 선수들이 자주 사용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약물이다. 마르테는 징계를 받아들이고 선수노조를 통해 사과 성명을 냈다.
마르테는 "정말 큰 실수를 했다. 가족과 피츠버그 구단과 동료, 팬들, 야구 관계자들에게 사과한다. 약물에 대한 내 무지 탓에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우리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지지한다. 구단과 동료까지 힘겨운 상황에 넣은 마르테에게 실망했다"며 "우리는 지구 우승을 위해 계속 경쟁할 것이다. 마르테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MLB.com은 "피츠버그에 음주 사고 후 비자를 받지 못한 강정호에 이어 마르테도 타선에서 빠지는 악재가 겹쳤다"고 덧붙였다.
마르테는 피츠버그 핵심 선수다. 중견수로 2015년과 지난 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강정호가 불미스러운 일로 팀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마르테가 빠지며 시즌 순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피츠버그는 현재 6승 7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