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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EPL 3개 팀, 콜라시나치 원한다… 아스날-에버튼-맨시티 3파전

작성일: 2017.04.20 01:02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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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세아드 콜라시니치(23, 샬케) 영입이 유력했던 아스날에 새로운 경쟁 상대들이 등장했다. 바로 에버튼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콜라시니치가 EPL에서 아스날과 에버튼 그리고 맨시티, 총 3개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리에A에선 AC밀란이 그를 눈독들이고 있다.

2012년 샬케에서 데뷔한 왼쪽 풀백 콜라시나치는 독일 연령별 대표 팀을 차례로 거치며 성장을 거듭했다. 분데스리가와 컵 대회를 포함해 통산 118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 2013년부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 팀의 일원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콜라시나치의 활약은 더욱 눈에 띈다. 콜라시나치는 리그 21경기에서 3골 5도움으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속 팀 샬케는 11위로 부진하나, 콜라시나치의 활약까지 가릴 순 없었다. 또한 콜라시나치는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 센터백까지 맡을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서 가치가 높다.

무엇보다 콜라시나치의 인기가 급상승된 요인은 그와 샬케가 오는 6월에 계약이 종료된다는 사실이다. 이 점에 아스날을 비롯한 EPL의 각 팀들이 주목했다. 아스날은 왼쪽 풀백으로 나초 몬레알과 키어런 깁스가 있지만 이번 시즌에 보여준 활약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누구 하나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지 못했기에 콜라시나치를 영입, 포백의 한 축을 맡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은 콜라시나치를 데려와 레이턴 베인스와 함께 왼쪽 수비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인스의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32세에 접어들었기에 그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역시 가엘 클리시와 함께 왼쪽 풀백을 맡아줄 선수로 콜라시나치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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