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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4년 만에 출전한 볼더링 월드컵 4위

작성일: 2017.05.01 07:3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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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8, 스파이더코리아)이 4년 만에 출전한 볼더링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다.

김자인은 지난달 30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7년 국제클라이밍연맹(IFSC) 볼더링 월드컵 3차 대회 결승에서 1t5 2b11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김자인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 18위로 통과했다. 30일 오전에 열린 준결승에서는 1t3 2b3으로 6위를 차지하며 6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자인은 장기인 부드럽고 유연한 등반으로 선전했다. 김자인은 주 종목인 리드가 아닌 볼더링 대회에 출전해 아깝게 메달을 놓쳤지만 나름 선전했다.

김자인은 볼더링 월드컵에 4년 만에 출전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김자인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볼더링 4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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