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QS' 삼성 윤성환, 6이닝 2실점 '패전 모면'
작성일: 2017.05.02 20:2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윤성환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97개였다.
시작부터 민병헌에게 일격을 당했다. 윤성환은 1회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위기는 계속됐다. 1사에서 닉 에반스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았고, 2사 2루에서 양의지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빠르게 안정감을 찾았다. 윤성환은 1-2로 따라붙은 2회초 선두 타자 오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다음 3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말 조동찬이 동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윤성환의 부담을 덜었다. 윤성환은 3회와 4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렸다. 윤성환은 2-2로 맞선 6회 2사에서 양의지 좌중간 안타, 박건우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오재원에 볼카운트 3-1로 몰렸으나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면서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임무를 마친 윤성환은 7회 백정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