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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세일, 볼티모어전 8이닝 11K 시즌 2승…김현수 결장

작성일: 2017.05.03 10: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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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이닝 완벽투를 펼친 크리스 세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 완벽투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보스턴은 14승 12패가 됐다. 볼티모어는 시즌 16승 9패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결장했다.

보스턴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2패)을 챙겼다. 세일은 지난달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부터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알렉 애셔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돼 시즌 첫패를 떠안았다.

보스턴은 2회말 1사 2루에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터뜨린 1타점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에는 헨리 라미레즈가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 2-0 리드를 만들었다. 2-0으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 세일은 볼티모어 트레이 만시니에게 1루 주자 조나단 스쿱을 홈으로 부르는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2-1로 근소하게 앞선 보스턴은 6회말 라미레즈에게 다시 좌월 1점 홈런에 힘입어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세일이 7회초 볼티모어 매니 마차도에게 좌중월 1점 홈런을 맞아 3-2가 됐다. 7회말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애셔가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보스턴은 점수 차 벌리기에 나섰다.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고 보스턴 무키 베츠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팽팽한 경기 흐름을 단번에 깼다.

세일이 펼친 8이닝 완벽투와 베츠가 터뜨린 적시타로 승기를 잡은 보스턴은 9회 마무리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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