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해림, 교촌허니오픈 2연속 우승 향해 쾌조의 출발
작성일: 2017.05.06 15:0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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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은 5일 충북 충주 동촌 골프장(파 72·6,4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에 오른 김해림은 시즌 2승과 함께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가벼운 첫걸음을 뗐다.
김해림은 투어 입문 9년 만인 지난해 이 대회에서 130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 이후 김해림은 KLPGA 투어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며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지난 시즌을 상금 랭킹 6위, 평균 타수 5위로 마감했고 올해 첫 대회 SGF67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김해림은 올해 치른 4차례 대회에서 한번도 6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는 쾌조의 샷 감각을 보였다. 시즌 상금 순위와 평균 타수 모두 2위다.
김해림은 이날 4개의 파 3홀 가운데 3개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9번 홀에서 출발한 김해림은 12번 홀(파 3)에서 8m 긴 버디 퍼팅을 성공한 데 이어 13번 홀(파 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뒤 2m에 갖다 붙여 1타를 줄였다.
15번 홀(파 3)에서는 티샷을 홀 6m 앞에 떨어뜨린 뒤 한 번의 퍼팅으로 공을 홀에 집어넣으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김해림은 후반에 1타를 더 줄이며 1라운드를 마쳤다.
김해림 외에 박채윤, 유현주 등 5명이 4언더파를 기록하며 남은 이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15번 홀(파 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소영 등 6명은 한 타 뒤진 3언더파로 공동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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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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