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황선홍 감독 "동기부여 차원에서 승리하겠다"
작성일: 2017.05.10 04:2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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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리그 6차전에서 우레와 레즈(일본)와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이미 탈락을 확정했지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ACL에 대한 두 팀의 분위기에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어려운 점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대회들도 진행을 하고 있기에 동기부여 차원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 각오를 밝혔다.
이어 "1차전 패배를 갚아주고 싶다.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도 그런 맥락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로테이션이 조금 있기는 하겠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새로운 기운을 분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을 내비쳤다. 그는 "조금 흐름을 길게 가져 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선수가 주전이고 비주전이라는 개념보다 운동장에 나가는 선수가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맞다. 운영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수가 많기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놓칠 수 없는 경기이기에 로테이션의 폭을 넓히면서도 최선을 다 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여한 황기욱은 "홈경기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주는 부분이 있다. 홈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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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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