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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맹활약, 1경기 3안타 3타점 폭발

작성일: 2017.05.18 13:0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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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해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타율은 0.260(123타수 32안타)으로 뛰었고 시즌 4홈런 17타점이다. 출루율 0.370으로 '출루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톱타자가 가장 잘 맞는 타순이란 걸 입증했다.

지난 1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출전 이후 가벼운 허리 통증을 호소해 최근 2경기에 결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잭 에플린의 4구를 때려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3회 2사 2, 3루에서 다시 우익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와 함께 2타점을 보탰다.

추신수는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7회 무사 1, 2루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나며 타점 추가 기회를 놓쳤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를 앞세워 9-3으로 이겨 8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21승 20패가 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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