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일본인 선수들 인기가 이렇게 많다니…ML 유니폼 판매 순위 공개, 이런 일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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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역대 최초로 3명이나 포함됐다. 빅리그에서 일본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유니폼 판매 순위만 봐도 알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6일(이하 한국시간) 2026년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올해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MLB.com'은 "오타니의 인기는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0년부터 선수 유니폼 판매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4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선수 유니폼의 주인공이 된 최초의 선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슬러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오타니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내셔널리그 MVP 유력 후보로 떠오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은 3위에 랭크됐다. 'MLB.com'은 "컵스 선수의 유니폼이 이 순위에서 3위에 오른 것은 2018년 하비에르 바에즈 이후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사실은 유니폼 판매 랭킹 1~20위에서 일본인 선수가 무려 3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오타니의 팀 동료이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는 9위에 올라 '톱 10' 진입에 성공했고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올스타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MLB.com'은 "특히 올해는 일본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라면서 "이로써 한 시즌에 일본 출신 메이저리거가 3명이나 유니폼 판매 톱 20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 2026년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순위
1.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2.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3.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시카고 컵스)
4.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6.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
7.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8. 무키 베츠(LA 다저스)
9.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10. 후안 소토(뉴욕 메츠)
11.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
12.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13. 애들리 러치먼(보스턴 레드삭스)
14.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
15.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16.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
17. 엘리 데라 크루즈(신시내티 레즈)
18.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 놀란 아레나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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