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플레이' 안병훈, 바이런 넬슨 2R 선두권 점프···PGA 첫 우승 겨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안병훈(26, CJ대한통운)이 상승세를 이어 가며 한국 선수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안병훈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 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친 안병훈은 단독 선두 제이슨 코크락(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공동 14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이날 무결점 플레이을 펼쳤다. 보기는 단 1개도 기록하지 않았고 버디만 4개를 잡아 내며 4언더파를 몰아쳤다.
첫홀부터 버디를 낚아채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12번 홀과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언더파를 적어냈다.
후반에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병훈은 10번 홀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겼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안병훈은 13번 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기록했다. 버디로 물꼬를 튼 안병훈은 계속해서 버디 사냥에 나섰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4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안병훈은 대회 둘째 날 선두권으로 도약하며 PGA 투어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존슨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3언더파를 치며 안병훈과 같은 곳에 위치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제이슨 코크락이 이름을 올렸다. 코크락은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보여주며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단독 2위에는 빌리 호셀(미국)이 자리했고 안병훈과 더스틴 존슨,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등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강성훈(31)은 중간 합계 3언더파로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공동 17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먼데이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양용은(45)은 중간 합계 6오버파 공동 120위로 컷 탈락했다.
[사진] 안병훈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김시우·김주형·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총출동…13일 막 올린다
2026-08-13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추천 콘텐츠
-
[오피셜] 'ML 2회 올스타' 방출→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