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마저, '스윕패' SK 투타 엇박자에 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6-17로 졌다. 홈런포로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흔드는 듯 했으나 팀 마운드가 더 크게 흔들렸다. 선발도 불펜진도 롯데 타선에 힘써보지 못했다.
1회 말 이우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SK는 2회초 이홍구의 2점 홈런, 3회초 제이미 로맥의 2점 홈런과 최승준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5-1로 달아났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회 말 첫 타자 신본기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고 무사 2루에서 손아섭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1사 2, 3루에서 최준석을 1루수 앞 땅볼로 막았으나 3루 주자 손아섭에게 홈을 내줘 4-5로 쫓겼다.
4회 말에는 2사 1, 2루에서 손아섭에게 3점 홈런을 맞아 5-7, 역전을 허용했다. 5회 들어 승기를 내줬다. 5회에만 무려 10점을 뺏겼다. 강민호에게 적시타, 앤디 번즈에게 적시타를 맞고, 야수선택으로 1실점, 김동한에게 2타점 적시타, 최준석에게 만루 홈런을 맞았다.
선발 윤희상을 비롯해 구원 등판한 임준혁, 신재웅이 아웃카운트를 뽑는 데 애를 먹었다. 연패를 끊어주길 기대했던 윤희상은 4이닝 동안 11피안타(3피홈런) 2탈삼진 1볼넷 10실점으로 최악투를 펼쳤다.
타선에서 4개의 홈런을 뽑았으나 맥없이 무너진 마운드로 인해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로맥은 올 시즌 19호, 통산 902호, 개인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양새였으나 팀의 완패로 빛바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