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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연세대와 선수 부상·질병 예방 연구 협약 맺어

작성일: 2017.06.01 17:0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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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원(왼쪽)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지난달 31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에서 이세용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장과 선수 부상 및 질병 예방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일 연세대 스포츠 과학 및 운동 의학 센터(YISSEM)와 함께 태권도 선수의 부상과 질병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전날 WTF 서울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YISSEM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 안전과 손상 연구 센터로 지정된 전 세계 10개 연구소 가운데 하나로, 2018년까지 IO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선수 부상 및 질병 조사와 예방에 관한 연구를 한다.

WTF는 YISSEM과 협약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면서 효과적으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축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YISSEM은 IOC와 WTF에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태권도 경기 규칙 변경에 따른 선수들의 경기 양상 변화와 상해에 관한 연구 자료, 상해 예방을 위한 훈련법 등을 오는 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하는 2017년 WTF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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