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클라이밍] 김자인,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2년 연속 결승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반포동, 조영준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29, 스파이더)이 2년 연속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김자인은 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새빛섬에서 열린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2017 여자부 준결승에서 후배 김민선(21, 노스페이스)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스포츠 클라이밍을 대표하는 김자인은 2010년, 2013년, 2014년 국제클라이밍(IFSC) 여자 리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최초로 2014년에는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업적을 남겼다.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로 군림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은 한강에 설치된 인공암벽에서 진행되는 '딥 솔로 워터링'이다. 경기 진행은 볼더링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인공암벽의 높이가 볼더링보다 높고 암벽에서 떨어지면 물에 입수한다.
김자인은 8강에서 한스란(25, 노스페이스)을 여유있게 눌렀다. 준결승에서는 차세대 한국 여자 스포츠 클라이밍 기대주로 꼽히는 김민선이었다. 두 선수는 마지막까지 대등하게 등반했다. 김자인과 김민선은 거의 같은 시간에 완등했지만 간발의 차로 김자인이 승리했다.
김자인은 올해 IFSC 여자 리드 세계 랭킹 6위에 올라있는 고바야시 유카(일본)와 결승전을 치른다. 예선 성적에서 고바야시는 여자부 1위를 기록했고 김자인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남자부는 김홍일(23, 유달산악회)과 고티에 서퍼(28,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부는 8강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김자비(30, 스파이더)는 등반 도중 암벽에서 떨어졌다. 우승 후보 천종원(21, 아디아스)도 8강에서 탈락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