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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대행, "로사리오 포수 기용, 지금은 계획 없다"

작성일: 2017.06.06 16:0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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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로사리오와 오간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윌린 로사리오의 포수 기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로사리오는 지난달 31일 대전 두산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포수로 선발 출장해 선발 알렉시 오간도와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한화는 이날 경기 전 행사로 '도미니카의 날' 행사를 진행했는데 두 선수의 배터리 호흡으로 오간도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로사리오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만 300경기에 넘게 출장한 '베테랑' 포수다. 그러나 당분간 포수 마스크를 쓴 로사리오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행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사리오를 포수로 쓸 생각이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그날(두산전)은 당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갔고 도미니카의 날이기도 했다. 복합적인 상황이 있어서 로사리오가 포수로 출장했지만 지금은 포수 기용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6일 경기는 허도환이 선발 포수로 출장해 오간도의 공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가 우천 순연된 뒤 한화는 7일 선발로 오간도가 아닌 윤규진을 예고했다. 이 대행은 선발 교체에 대해 "말슴드리기 힘든 상황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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