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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SK 힐만 감독 "김동엽의 안타, 노수광의 도루 결정적"

작성일: 2017.06.06 17:1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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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3연승 행진을 벌였다.

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6-5로 이겼다. 9회 말 1사 3루 찬스에서 이재원이 끝내기 적시타를 날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 힐만 감독은 "경기 초반에 추가 점수를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점수를 얻지 못하고 후반에 동점을 허묭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었는 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김동엽이 선수 타자로 나서 값진 안타를 쳤고, 항상 준비된 자세를 보인 노수광이 접전 상황에서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펼쳐 기회를 만들어준 게 결정적이었다. 이재원도 2스트라이크 플랜에 따라 끝내기 안타를 친 것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5-4로 쫓기던 SK는 8회에 세 번째 투수 김태훈이 1사 이후 윤석민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점수는 5-5. SK는 9회 말에 경기를 끝냈다. 선두 타자 김동엽이 상대 세 번째 투수 이보근을 상대해 중견수 쪽 안타를 쳤다.

나주환이 보내기 번트에 실패해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 했으나 김동엽 대신 대주자로 나선 노수광이 도루에 성공했고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재원이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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