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현역 최고 거포' A-로드, 통산 661호…버넷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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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기자] 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서 개인 통산 66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로드리게스의 기세는 무서웠다. 1회말 로드리게스는 홈런성 타구를 때려냈지만 볼티모어 중견수 델몬 영의 호수비에 가로막혔다. 그리고 3회말 로드리게스는 상대 선발 크리스 틸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기어코 661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단독 4위에 자리하게 됐다.
LA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폭발했다. 그랜달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8회와 9회 연타석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랜달은 이날 4타수 4안타 8타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 8타점은 다저스 선수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존 래키는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AJ 버넷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개막 후 한 달 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버넷. 그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뒤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 더불어 개인 통산 2400번째 삼진도 잡아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불운의 아이콘' 코리 클루버는 이날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5⅔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 빛나는 클루버는 올 시즌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유망주 아치 브래들리는 지난 4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의 시속 185km 타구에 얼굴을 맞은 여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브래들리는 파울타구가 자신에게 향하자 황급히 피했다. 브래들리는 포수 마스크까지 쓰면서 얼굴을 철통 방어해 동료들의 웃음을 샀다.
[영상] 8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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