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제주 백동규, 일본 사과 방문 예정…"팔꿈치 가격 미안해"

작성일: 2017.06.07 12:1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몸싸움을 벌이는 제주와 우라와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제주 유나이티드 백동규가 사과 의사를 밝혔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7일 "백동규가 일본을 찾아가 아베 유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한다. 오늘(7일)부터 휴가인데, 곧 일본을 방문해 사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동규는 지난달 31일 일본 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라와와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연장 후반 그라운드에 뛰어들어가 아베 유키를 팔꿈치로 밀었다.

제주 선수들은 시간을 끄는 우라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였는데, 벤치에 앉아 있던 백동규가 격분해 과격한 행동을 한 것이다. 백동규는 바로 퇴장당했고 일본 축구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제주 관계자는 "당시 백동규는 우리 선수들이 폭행당한 것으로 착각해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쳤다. 관중석에 해당 선수 가족들이 와 있었는데, 이런 상황을 인지한 백동규가 매우 괴로워하더라"며 "백동규가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고, 우리 구단은 우라와 구단에 이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