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상] 할로웨이 "알도가 가진 것 다 빼앗고 싶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할로웨이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감사하는 마음이다. 나는 '축복' 받았다. 알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다. 아무도 브라질 리우에서 브라질 선수와 싸우고 싶지 않아 한다. 열광적인 브라질 팬들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곳 팬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다. 다이아몬드 원석이 높은 압력과 함께 보석으로 변하듯, 내게는 이런 팬들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내가 언젠가 남들 앞에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같은 스타가 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나도 이제 파이터로서 무언가를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에 대해 "알도가 거친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그가 훨씬 더 빠를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느렸다. 나는 그의 모든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그가 타이밍을 빼앗았지만, 나도 타이밍을 되찾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기했다. 5라운드라는 긴 시간이 있었다. 2라운드밖에 되지 않은 시간에 무리할 필요 없었다. 경기에서 내가 얼마나 매 순간 즐겼는지 모두 봤을 거다. 이게 나의 삶이다"고 말했다.

패배한 알도에 대해서도 "알도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선수로서 존경하고 사랑한다. 그가 다시 역경을 딛고 돌아와, 계속해서 싸웠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할로웨이는 자신의 시대를 선언했다.
"'축복받은' 나의 시대다. 모두가 이 시대를 오랫동안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가는 길의 작은 장애물들 때문에 좌절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는 출렁임이 있다. 내게도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결국 나는 해냈다."
할로웨이는 "UFC 하와이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이야기해 보고 싶다. 그는 내가 이 경기를 이기면 또 다른 거물급 선수와 경기를 성사하겠다고 했다.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말했다. 나는 다시 상대를 때려눕히고 큰돈을 벌고 싶다"며 자신의 소망과 미래에 대해 말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4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하와이에서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프랭키 에드가(35, 미국) 또한 SNS에서 "할로웨이가 페더급을 정복했다고 말하고 싶으면 나와 싸워야 한다. 나는 할로웨이가 싸우지 않은 유일한 탑 랭커다. 할로웨이의 홈인 하와이에서 경기하는 것에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며, 그를 꺾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