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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5승' 넥센, SK 꺾고 2연패 탈출…1군 복귀 김세현 홀드

작성일: 2017.06.07 21:4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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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한현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의 연승 행진을 막았다.

넥센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김하성과 이택근이 팽팽한 승부에서 잇따라 적시타를 날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로 등판한 한현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5승(2패)째를 챙겼고, 23일 만의 1군 복귀전을 치른 김세현이 만루 위기를 넘기며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2회초 1점, 3회 1점을 뽑으면서 앞서가던 넥센은 4회 말에 한동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5회초 윤석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1. 그러나 6회 말에는 박정권에게 솔로포를 내주며 1점 차로 쫓겼다.

8회초에 값진 적시타가 터졌다. 8회 선두 타자 윤석민이 좌익수 쪽 안타를 친 뒤 김웅빈이 1루수 뜬공, 채태인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이택근이 좌전 적시타를 쳐 5-2, 3점 차로 달아났다.

8회 말에 위기가 있었다. 오른쪽 가래톳 내전근 염좌로 지난달 15일 말소됐던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23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흔들렸다. 김세현은 8회 1사 1루에서 정진기에게 볼넷, 박승욱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조용호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넘겼다.

만루 위기를 넘긴 넥센은 9회초에 이정후의 중견수 쪽 적시 2루타가 터졌고 9회에는 김상수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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