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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넥센 한현희 "힘들 때 동원이 형과 상태 체크한 게 도움돼"

작성일: 2017.06.07 22:2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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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한현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투수 한현희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로 등판한 한현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한현희는 "평소보다 날씨가 쌀쌀해서 몸이 움츠러들었다. 3회까지는 던지고 싶은대로 잘 됐는 데 이후 힘들었다. 그러나 포수 (박)동원이 형과 이닝 중간마다 이야기하면서 상태를 체크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팀이 연패를 당하고 있어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타자들이 도움을 줘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른쪽 가래톳 내전근 염좌로 지난달 15일 말소됐던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23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만루 위기는 있었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팀 승리를 지키는 데 이바지했다. 김세현은 "몸 상태는 괜찮다 부상 부위도 이상없다. 밸런스가 예전같지 않아 구속이 조금 안나오는거 같다. 지난해 구위를 빨리 회복하는 게 급선무 같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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