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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최원태, SK전 6이닝 2실점 '5승 기회'

작성일: 2017.06.08 20: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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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최원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최원태가 승리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최원태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다가 5회에 2실점 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조용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단타로 막는 듯 했으나 좌익수가 미끄러지면서 공을 바로 잡지 못해 2루까지 내줬다. 그러나 김강민을 삼진으로 잡고 조용호의 3루 도루를 박동원이 재빠른 송구로 막았다. 한동민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내줬으나 최정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제이미 로맥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김동엽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박정권을 삼진으로 잡은 최원태는 이후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3-1로 앞선 5회 들어 실점 했다. 첫 타자 김동엽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최원태는 박정권을 헛스윙 삼진, 이재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박승욱과 조용호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 했고, 김강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2실점째를 안았다.

6회에는 큰 위기 없이 막았다. 6회까지 모두 99개의 공을 던진 최원태는 팀이 3-2로 앞선 7회부터는 이보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원태는 앞서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SK전은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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