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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경기 영상] '19세' 전찬미, 옥타곤 데뷔전에서 판정패

작성일: 2017.06.11 08:5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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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전찬미(19, 국제 체육관/령 프로모션)가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JJ 알드리치(24, 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0-3(27-30,27-30,27-30)으로 판정패했다.

전찬미는 사우스포 알드리치의 오른손 펀치와 왼발 하이킥 정타를 허용했다. 킥 단발 공격을 뻗을 때 카운터펀치를 여러 번 맞았다. 1, 2라운드 알드리치의 리듬에 말려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3라운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앞세워 만회에 나섰으나 확실한 승부수를 띄우지 않았다. 알드리치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하며 도발했지만, 점수에서 앞선 알드리치는 자신의 거리에서 점수를 지켰다.

공격 적극성, 경기 운영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 전찬미는 JJ 알드리치의 타격 리듬을 깨지 못하고 0-3으로 판정패했다.

전찬미는 1997년 8월 28일생으로 현재 활동하는 UFC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리다. 2주 전 대체 선수로 UFC와 4경기를 계약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쓴잔을 마셔 전적 5승 1패가 됐다.

알드리치는 옥타곤 데뷔전에서 진 뒤, UFC에서 첫 승을 거뒀다. 전적 5승 2패가 됐다.

전찬미의 경기는 올해 한국인 파이터의 두 번째 옥타곤 출격이었다. 지난 2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3년 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러 데니스 버뮤데즈를 어퍼컷으로 쓰러뜨렸다.

언더 카드 1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던 '마에스트로' 김동현은 상대 티보 구티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계체는 문제없이 통과했지만 몸무게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구티의 몸에 탈이 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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