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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할 진입, 현지 해설은 "기회 줄 수밖에"

작성일: 2015.05.09 14: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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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강정호가 안타를 추가하면서 타율 3할을 채웠다. 현지 해설도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나아진다"며 그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 파크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7회말 교체 출장해 1안타와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경기 기록은 2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 강정호의 타율은 0.289에서 0.300(9일 현재)로 상승했다.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한 강정호는 7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타순은 9번. 첫 타석은 7회말 선두타자로 소화했다. 여기서 맷 벨리슬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쳤다. 이어 그레고리 폴랑코의 1루 땅볼에 2루까지 진출한 뒤 닐 워커의 중전 적시타에 득점했다.

8회에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타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허무하게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현지 해설진은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안타를 쳤다"는 말에 이어 "계속해서 안타를 쳐준다면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타임 요청에 대해서는 "보통 받아주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요청이 늦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동영상] 강정호의 적응력을 높이 사는 현지 해설진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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