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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스포츠] 박병호-김성현, '홈런이 효자를 만든다'

작성일: 2015.05.09 07:46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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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8일의 KBO리그. 홈런이 효자를 만든다.

8일 목동 구장 넥센과 KIA의 맞대결. 사구로 밥상을 차린 김민성. 그리고 박병호는 투런으로 시원한 선제포를 터뜨렸다. 박병호의 시즌 7호 홈런으로 시작이 좋은 넥센. 그러나 믿었던 밴헤켄이 버티지 못했다. 안타, 그리고 또 안타. 여기에 수비 운도 따르지 않았다.

폭투까지 연속으로 저지른 밴헤켄. 최고 에이스가 아쉽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9회말 4-4 팽팽했던 경기는 박병호가 솔로포로 끝냈다. 한승혁의 힘있는 직구를 힘으로 받아쳐 넘겨버린 박병호의 괴력이 돋보인 순간. 10경기 침묵을 깨고 2홈런으로 시동을 건 박병호가 홈런왕 레이스에 불을 붙였다. 박병호의 끝내기포 포함 2홈런에 힘입어 넥센이 KIA를 5-4로 제압했다.

팀을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의 맞대결. 60억 좌완 장원삼은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빠르지 않아도 안타 치기 어려운 코스로 정확히 던지는 장원삼. 땅볼에 뜬공으로 타자들을 약올리는 기교투를 선보엿다. 대항마로 나선 SK 간판 에이스 김광현은 '칠 테면 쳐봐' 식으로 시원한 직구를 펑펑 던졌고 김광현의 힘있는 직구에 이승엽도 맥을 못 췄다.

에이스들의 호투와 최정, 구자욱의 명품수비로 팽팽했던 0의 행진. 좀처럼 점수가 날 기미가 안보이던 경기에 대타 김성현이 2013년 어버이날 끝내기에 이어 이번에도 경기를 마무리 짓는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어버이날 최고 효자가 되었다. 과연 김성현은 2016년 어버이날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가. 경기 후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 박병호와 화끈한 효도포를 쏘아올린 김성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현재 활동 중인 가장 압도적인 스포츠스타는 누구일까. 설문 결과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가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력경제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6일 기술수준, 재능, 경쟁자들과 격차 등을 고려한 이 순위를 발표하며 '로우지만큼 여유롭게 최고의 자리에 앉아있는 선수는 없다'라고 극찬했다. 현재 기록 11전 11승 중 암바로만 9승을 기록중인 론다 로우지다.

지난해 WTA 마드리드 대회 우승자였던 샤라포바가 쿠즈네초바와의 WTA 마드리드 4강 1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샤라포바는 결국 2위 탈환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한편 수아레즈 나바로를 2-0으로 꺾은 세레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4위인 크비토바를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노렸지만 세트스코어 2-0으로 패배하며 결승진출에 좌절했다.

톱타자 본능은 이번에도 계속 될 것인가. 5월 들어 7경기 연속 장타 행진 중인 추신수가 이번에도 탬파베이를 상대로 1번 타자 출격한다. 리드오프로서 장타까지 연달아 때려내고 있는 추신수. 상대 선발 네이선 칸스와는 첫 대결이다. 과연 8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낼 수 있을 것인가.

피츠버그 강정호는 아쉽게 2경기 연속 벤치 대기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와카를 상대로 안타를 친 경험도 있는 강정호. 과연 이번에도 교체 출장해 안타를 기록할 것인지. 자세한 소식은 SPOTV NEWS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표] SPOTV NEWS 디자이너 김종래

[영상] 5월9일 굿모닝 스포츠 ⓒ SPOTV NEWS 캐스터 최지현/영상편집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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