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호투' 롯데 김유영, KIA 상대 5이닝 1실점
작성일: 2017.06.14 20: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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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선발 등판한 김유영은 1회초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무사 1루에 김유영은 김주찬을 상대로 6-4-3 병살타를 유도해 주자를 지웠다. 2사에서 김유영은 로저 버나디나를 1루수 땅볼로 잡았다. 2회에는 최형우-나지완을 모두 내야 땅볼로 봉쇄했다. 안치홍에게 좌중간으로 가는 안타를 내줬지만 이범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김유영은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 타자 김민식과 김선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KIA가 이중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강민호가 김민식을 3루에서 잡아 1사 2루가 됐다. 이명기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2사 3루. 아웃 카운트 1개가 필요한 가운데 김주찬이 볼넷으로 나갔다. 버나디나가 1타점 좌전 안타를 터뜨렸고 최형우가 볼넷으로 나가 2사 만루가 됐다.
대량 실점 위기에 타석에는 나지완이 섰다. 김유영은 나지완을 상대로 우익수 쪽으로 타구를 허용했다. 롯데 2루수 김대륙이 타구를 끝까지 쫓아 건져냈고 1루에서 나지완을 잡아 김유영은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김유영 호투는 계속됐다. 4회초 1사에 이범호에게 볼넷을 줬으나 김민식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2사를 만들었다. 김선빈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김유영은 이명기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김유영은 5회초 김주찬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틀어막고 최형우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을 끌어내 5이닝을 채웠다.
타선이 5회말 3점을 뽑아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91구를 던진 김유영은 6회초 마운드를 배장호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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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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